캘러웨이, 오디세이 화이트 핫 블랙 퍼터 8종 출시

캘러웨이가 출시한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올 블랙 컬러의 '화이트 핫 블랙(WHITE HOT BLACK)' 퍼터 8종을 출시한다.

캘러웨이는 23일 "화이트 핫 블랙 시리즈는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블레이드와 말렛 헤드 타입의 총 8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면서 "검은색은 무난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복합적이고 깊은 느낌을 주는 색으로, 가장 경건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색"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핫 블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한 점이다.

더불어 성능은 오디세이의 최신 모델의 흐름을 따른다. 솔 부분에는 토우와 힐에 각각 15g의 무게 추를 장착,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페이스 정중앙에 맞지 않은 퍼팅에도 거리와 방향의 편차를 줄여 안정된 스트로크가 가능하며 볼 스피드의 컨트롤이 쉬워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