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 주최 ‘문연희 회고전’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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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한지테마파크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는 '문연희 회고전: 하얀 여름'의 관람객이 뜨거운 관심 속 1만 6000명을 돌파했다.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승공예의 대가' 고(故) 문연희 작가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는 회고전으로, 지난 7월 19일 작품 기증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시 담당자는 "한지예술과 지승공예에 커다란 획을 그은 작가의 귀중한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유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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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한지테마파크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는 ‘문연희 회고전: 하얀 여름’의 관람객이 뜨거운 관심 속 1만 6000명을 돌파했다.
한지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승공예의 대가’ 고(故) 문연희 작가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는 회고전으로, 지난 7월 19일 작품 기증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작가의 20여 년간의 지승 일대기를 총 4개 섹션으로 구성, 11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생전 개인전, 대한민국 한지대전(초대작가) 등을 통해 한지개발원과 교류하며 한지예술이 명맥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작품 기증 의사를 밝혔다. 한지개발원은 유족 대표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과 작품 전시·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에 소개되면서 타기관으로부터 전시작 대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 해설을 듣고 지승기법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 어린이 미술교실 ‘한지탐험가: 공예탐구’도 두 차례 열려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내달 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담당자는 “한지예술과 지승공예에 커다란 획을 그은 작가의 귀중한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유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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