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완-이지훈, 근대5종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 동메달

주영민 기자 2023. 8. 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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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이지훈은 영국 바스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 합계 1천462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전웅태-정진화가 출전했던 2019년과 2021년 은메달, 지난해 금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계주에는 김세희와 성승민이 출전해 9위(1천41점)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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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서창완과 이지훈

서창완과 이지훈이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서창완-이지훈은 영국 바스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경기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 합계 1천462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전웅태-정진화가 출전했던 2019년과 2021년 은메달, 지난해 금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타즈-하메드 아흐메드가 1천46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헝가리의 레고시 게르게이-세프 벌러주가 1천46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계주에는 김세희와 성승민이 출전해 9위(1천41점)에 자리했습니다.

다음 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23∼27일 이어지는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과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노립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남녀 개인전 상위 3명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줍니다.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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