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체코공장 생산중단…"화재로 인한 부품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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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의 체코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토요타 체코공장이 현지 공급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공장 생산 중단을 밝힌 토요타 체코법인의 토마스 파로우베크 대변인은 "현지 공급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품 공급이 부족해졌다"며 "공장 가동이 얼마나 멈출지 모르겠지만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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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의 체코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토요타 체코공장이 현지 공급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공장 생산 중단을 밝힌 토요타 체코법인의 토마스 파로우베크 대변인은 “현지 공급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품 공급이 부족해졌다”며 “공장 가동이 얼마나 멈출지 모르겠지만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타 체코공장 하루 생산량은 1천대다. 이 공장은 현재 토요타 아이고X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모델과 토요타 야리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체코공장 총생산량은 20만2천255대다.
로이터는 토요타 체코공장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생산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토요타는 공급망 부족으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 공장 가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체코는 자동차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폭스바겐 스코다가 가장 많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도 체코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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