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4개 분야 ‘톱’ 만 투자한 ETF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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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4개 분야 선두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해당 ETF는 반도체 관련 4개 세부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성장 수혜를 보다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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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따르면 22일 기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순자산액은 1036억원을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상장했고, 브랜드를 기존 ‘KINDEX’에서 ‘ACE’로 변경한 후 내놓은 첫 상품이다.
이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4개 부문 대표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각각 △삼성전자 △엔비디아 △TSMC △ASML이다. 브로드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MD 등 반도체 기업 중 글로벌 시가총액이 높은 곳들도 포트폴리오에 담겨있다.
이 같은 전략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 상품 연초 이후 수익률은 66.72%를 기록하고 있다. 레버리지를 제외한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3개월 및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1.67%, 34.09%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해당 ETF는 반도체 관련 4개 세부 분야에서 전 세계 1위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성장 수혜를 보다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한국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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