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양 손 중지에 새 문신‥“피트 향한 욕설?” 추측 봇물[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8.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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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손가락에 새로운 문신을 새겼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타투이스트 케이(K)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의 양쪽 중지에 문신을 새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18세 미만 세 자녀인 샤일로, 녹스와 비비안 쌍둥이에 대한 양육권을 유지하며, 브래드 피트는 접견 권한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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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케이 소셜 네트워크 캡쳐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손가락에 새로운 문신을 새겼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타투이스트 케이(K)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의 양쪽 중지에 문신을 새겼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문신의 내용은 흐림 처리를 해 공개하지 않았으나, 케이는 "내가 실제로 그녀의 손을 잡고 문신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그녀가 손가락에 무엇을 썼는지 맞혀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 전 남편 브래드 피트를 향한 욕설을 썼을 거라고 추측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여섯 자녀들을 의미하는 문구를 새겼을 거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전용기 내에서 브래드 피트가 술에 취한 채 자녀들이 보는 가운데 자신을 신체적, 언어적으로 공격했으며, 두 아이들에게도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매덕스(22),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7), 녹스-비비안 쌍둥이(15) 등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두고 다툼을 벌여왔다.

안젤리나 졸리는 18세 미만 세 자녀인 샤일로, 녹스와 비비안 쌍둥이에 대한 양육권을 유지하며, 브래드 피트는 접견 권한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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