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 비판한 박민식 장관
김승욱 2023. 8. 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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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북한의 애국열사능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박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정율성이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인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장본인이라며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제와 싸운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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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북한의 애국열사능이라도 만들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박 장관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정율성이 1939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인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장본인이라며 "그는 대한민국을 위해 일제와 싸운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2023.8.23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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