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데뷔 20주년 낯설어‥다른 직업 고민한 적 없다”[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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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8월 23일 공개된 화보 속 고아라는 기존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시크한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데뷔 20년을 맞은 소감과 그간의 연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년이라는 수식어가 쑥스럽고 낯설다는 고아라는 연기자 외에 다른 직업을 고민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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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고아라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8월 23일 공개된 화보 속 고아라는 기존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시크한 면모를 드러냈다. 레더 코트부터 핑크 퍼 자켓, 데님 셋업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숏컷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카메라 앞에서는 무표정으로 눈빛 연기에 집중했지만, 특유의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데뷔 20년을 맞은 소감과 그간의 연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년이라는 수식어가 쑥스럽고 낯설다는 고아라는 연기자 외에 다른 직업을 고민한 적이 없었다고 답했다.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긴다는 고아라는 안 해본 역할이라면 주연이든 조연이든 카메오든 가리지 않고 시도한다는 기준을 밝혔다. 최근작인 영화 '귀공자'의 윤주 역 또한 연기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 더욱 즐거웠다고. “윤주는 킬러지만 잠복 수사를 하듯 상황에 맞게 약간의 변장을 해요. 영화에는 짧게 나오지만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킬러처럼 몰입하려 했죠.”라며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사진=더네이버)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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