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트레이딩 카드, 9월부터 편의점 판매 시작

김선영 2023. 8.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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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대구의 세징야, 전북의 백승호, 수원FC의 이승우 등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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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트레이딩 카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대구의 세징야, 전북의 백승호, 수원FC의 이승우 등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됐다.

또 낮은 확률로 현역 선수와 레전드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카드가 있어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1천원짜리 한 팩에 카드 2장이 들어있다.

선수 카드 명단은 이달 29일 프로연맹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기념해 '팀 K리그' 친필 사인 유니폼, 2023년 K리그 공인구 등을 걸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한다.

프로연맹은 60여년 역사의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트레이딩 카드 출시를 준비해왔다.

파니니는 최초로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의 카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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