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핸드폰 해킹 협박범에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일침

사진=배수진 SNS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휴대전화 해킹 유출 협박범에게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배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협박범 A씨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배수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A씨가 "배수진씨 맞으시죠? 그쪽 핸드폰 갤러리랑 클라우드 다 해킹했는데 유출되셔도 상관 없으시죠? 재밌네요. 배수진씨? 답장 없는 거 보니 유출하겠습니다"라는 협박범의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이에 배수진은 "이상한 사람들 많네. 진짜 할 일 없다.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라고 대응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뮤지컬 배우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아들을 양육 중이다. 2021년 7월 MBN 재혼 예능 프로그램인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지난해 남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1일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