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CCTV 확충 등 치안 인프라 적극 개선"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3. 8. 23.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CCTV 확충 등 치안 인프라를 적극 개선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으며, 근본적으로는 사회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분노, 좌절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는 결국 취약계층 등을 포함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므로 자치구와 함께 이들을 발굴하고 적극 보듬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시장 "사회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분노·좌절 관리 중요"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주재했다.

오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CCTV 확충 등 치안 인프라를 적극 개선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필요가 있으며, 근본적으로는 사회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분노, 좌절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는 결국 취약계층 등을 포함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므로 자치구와 함께 이들을 발굴하고 적극 보듬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경찰청과 협업해 경찰청 지정 범죄예방강화구역(160개), 여성안심귀갓길(353개) 외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실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공원과 등산로를 비롯한 범죄사각지대에도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모든 지하철 전동차 객실 내 CCTV를 100% 설치하고, 단순질서 유지 역할을 했던 지하철 보안관 269명을 범죄 순찰과 예방 업무에 투입한다.

또 폭력 및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단계적으로 교체해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출동 등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자치구와 시 소속기관에서 분리 운영되던 CCTV관제시스템을 통합해 서울시와 경찰·소방 등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도록 한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무차별 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08.23. kkssmm99@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