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스타 3인방’,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선수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축하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이 기세와 관심이 KPGA 코리안투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은 대한민국과 KPGA의 위상을 드높였고 KPGA 회원들의 잠재력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구자철 회장 “더 많은 KPGA 회원들이 해외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구축할 것”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 7,34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그런 만큼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위로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했다.
한국 국적의 KPGA 회원 3인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것은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출범한 후 역대 최초이자 최다 출전이기도 하다.
또한 ‘투어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 한국과 잉글랜드가 각각 3명씩 분포되어 있다.
이는 국가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KPGA의 위상까지도 유감없이 발휘된 성적표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선수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축하한다.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며 이 기세와 관심이 KPGA 코리안투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은 대한민국과 KPGA의 위상을 드높였고 KPGA 회원들의 잠재력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KPGA 코리안투어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해외투어로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육성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KPGA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게 국내 투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 투어 경쟁력을 높여 뛰어난 선수들이 글로벌 투어로 나가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CT 재현 호텔방 침입? 선 넘은 사생팬…SM “불법행위” - MK스포츠
- BTS 정국 측 “‘Seven’ 표절 의혹? 주장 사실무근”(공식입장) - MK스포츠
- 레드벨벳 슬기 ‘눈부신 여신 비주얼’ [★현장] - MK스포츠
- 권은비, 얼굴+몸매 다 가진 ‘워터밤 여신’…치명 섹시美 자랑[똑똑SNS] - MK스포츠
- 골프 김효주 세계스포츠선수 TOP10…한국 유일 - MK스포츠
- ‘벨트 결승포’ 토론토, 연장 끝에 볼티모어 제압 - MK스포츠
- 300홈런에 한 개 남겨둔 맥커친 “팔꿈치 계속 말썽이지만...매일 노력중” [현장인터뷰] - MK스포
- 키움, 24일 파나소닉 패밀리데이 진행 - MK스포츠
- 스포츠토토 ‘토토마블 스포츠 투어’ 이벤트 참여 21만건 돌파 - MK스포츠
- 그러면 그렇지 “넌센스야” 비난 받았던 리버풀 중원 핵심 퇴장 철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