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밤새 공사 소음 낸 이웃 선물에 마음 사르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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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 출신 황보가 이웃의 세심함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황보는 8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이웃님. 새로 이사 온 부부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되는 쪽지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황보의 이웃집으로 이사온 부부가 보낸 쪽지로 추측되는데, 그동안 공사 소음을 인내해 준 이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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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크라 출신 황보가 이웃의 세심함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황보는 8월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이웃님. 새로 이사 온 부부입니다"라는 인사로 시작되는 쪽지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쪽지 속엔 "공사 및 이사로 소음과 불편함이 많으셨을텐데, 이웃님들의 양해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며, 배려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는 최근 황보의 이웃집으로 이사온 부부가 보낸 쪽지로 추측되는데, 그동안 공사 소음을 인내해 준 이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에 황보 역시 "밤에 우당탕탕 오히려 싸우시는 줄 알고 걱정했어요. 좋은 이웃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층간 소음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소통하고 이해하는 두 이웃의 모습이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 최근 화장품, 패션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했다. (사진=황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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