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남자농구 대표팀, ‘발목 통증’ 문성곤 제외→양홍석 합류

김은진 기자 2023. 8. 23. 12: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홍석.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문성곤(KT)을 양홍석(LG)으로 교체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제3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 명단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최종엔트리를 변경하고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최고 수비수인 문성곤은 지난 11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에 이름을 올렸으나 지속적인 발목 통증에서 회복하지 못해 결국 제외됐다. 양홍석이 대체 발탁됐고 곧바로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최종 명단

김선형(SG) 허훈 송교창(상무) 이정현 전성현(소노) 양홍석(LG) 이우석(현대모비스) 이승현 라건아(KCC) 하윤기(KT) 김종규(DB) 문정현(고려대)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