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술 취하면 테이블 올라가 춤춘다, 주량은 소주 2병”(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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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주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술을 먹으면 그렇게 흥이 나서 테이블에 올라가서 춤을 춘다"라며 "노포집에 주로 가다 보니 일어설 때 부딪칠 만한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이가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는 술을 안 마신다. 지금은 소주 2병 정도다"라고 답하자 박명수는 "에이 2병은 아니다. 섞어서 더 마셔야 테이블에 올라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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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주사를 공개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술을 먹으면 그렇게 흥이 나서 테이블에 올라가서 춤을 춘다”라며 “노포집에 주로 가다 보니 일어설 때 부딪칠 만한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개그맨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주량이 어느 정도냐?”라고 질문했다. 이현이가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는 술을 안 마신다. 지금은 소주 2병 정도다”라고 답하자 박명수는 “에이 2병은 아니다. 섞어서 더 마셔야 테이블에 올라가지”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맞다. 소주 2병에 다른 술까지 섞어 마시면 테이블에 올라간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 다음 주에도 부탁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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