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김상호 "OTT로도 재밌게 정주행 해주시길" 종영 소감

강다윤 기자 2023. 8.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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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호. / KT스튜디오 지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상호가 지니TV 월화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종영한 '남남'에서 김상호는 구두쇠에 꼰대인 정형외과 원장 박상구 역을 맡아 감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김미정(김혜은)과의 미묘한 로맨스 속 눈치 없고 무심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한껏 보여주기도 했다.

배우 김상호. / KT스튜디오 지니

이 가운데 김상호는 23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남남'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 소재가 독특해서 어떤 드라마가 나올까 궁금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종영 후에도 OTT를 통해 재미있게 정주행 해달라"라며 애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늦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가을에 영화 '1947 보스톤'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배우 김상호. / KT스튜디오 지니

이처럼 '남남'을 통해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특유의 익살맞음으로 맛깔난 호연의 정수를 선보인 김상호. 그의 눈부신 행보는 스크린으로 이어진다. 김상호는 다음 달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1947 보스톤'에 출연, 극을 한층 풍성하게 꾸며주는 활약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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