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석전자 회장, 고려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1억 원 쾌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석 ㈜석전자 회장이 고려대 경영대학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22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동석 회장 경영대학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석 ㈜석전자 회장이 고려대 경영대학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22일 고려대 본관에서 '이동석 회장 경영대학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고려대 AMP 총교우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이동석 회장은 "118년 고려대 역사와 함께해 온 경영대학이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고,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의 명문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은 오랜 전통의 전문경영인 양성 과정으로 1975년 국내 최초로 개설돼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고려대 AMP는 기업은 물론, 정부 산하 단체 및 국영 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 리더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필요한 최신 경영 이론과 전략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고려대는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경영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언제나 고려대학교의 발전에 함께해주시는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 경영학 교육을 선도해온 고려대 경영대학이 2030년까지 아시아 1위, 세계 30위권 경영대학으로 성장하여 인류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장님의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유정아기자 yuange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4시 어린이집서 잠든 2살 돌연 사망…교사·원장 벌금 각각 1000만원
- 유승민 "윤 대통령, 기시다 앞에서 사실상 방류 찬성...비겁해"
- "소름돋는 기후변화"…美 데스밸리 사막에 역사상 최대 폭우
- 축구협회장 `女선수 강제 입맞춤`에…스페인 총리 "용납할 수 없다"
- `영재 소년` 백강현 父 번복 “최종적으로 서울과학고 자퇴 결정”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