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엘즈업, 태연 미담 공개 훈훈 “대기실 지나갈 때마다…” [EN:인터뷰③]

하지원 2023. 8. 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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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즈업이 '퀸덤퍼즐' MC이자 선배 가수 태연 미담을 공개했다.

8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엘즈업(EL7Z U+P)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태연은 선배로서 '퀸덤퍼즐'에 출연한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퀸덤퍼즐' 방송 초반 걸그룹 군을 나누고 업다운 배틀을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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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뉴스엔DB)
왼쪽부터 엘즈업 예은 여름 연희 나나 휘서 유키 케이 (Mnet ‘퀸덤퍼즐’ 제공)
엘즈업 (Mnet ‘퀸덤퍼즐’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그룹 엘즈업이 '퀸덤퍼즐' MC이자 선배 가수 태연 미담을 공개했다.

8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엘즈업(EL7Z U+P)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녀시대 태연은 '퀸덤2'에 이어 또 한 번 MC를 맡게 됐다. 태연은 선배로서 '퀸덤퍼즐'에 출연한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케이는 "컨디션을 중간중간 체크해주셨다. 대기실이 붙어있었는데 지나갈 때마다 손도 잡아주셨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만 잡아주셔도 힘이 난다. 존재자체만으로 힘이된다"며 "예쁘시기도 하고"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케이는 "무대 준비하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 노력하고, 힘이 들어간다는 걸 잘 알고 계셔서 마음을 잘 헤아려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연희는 "파이널 무대가 끝나고 두 팀 다 무대에 설 때 태연 선배님이 시간이 생겼을 때 '정말 수고했다'고 입모양으로 해주셨다. 그때 '우리 열심히해왔구나', '다 끝이다' 이런 느낌이 들면서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작은 배려 하나하나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퀸덤퍼즐' 방송 초반 걸그룹 군을 나누고 업다운 배틀을 진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4군자리에 앉아 있었던 휘서는 당시를 떠올리며 "(하이키로) 데뷔한지 1년도 안됐고, 올라갈 일밖에 남지 안았구나 긍정적 반응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면식 무대가 끝나면서 1군으로 상승했기 ��문에 활동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과 의지가 생겼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군으로 나뉠지 몰랐다. 현실적이라 속상하기도 착잡한 마음도 들었다"며 "솔로 대면식 무대를 펼치고 난 뒤 다 시 한번 현존하시는 아티스트 분들께 인정을 받은 느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설명했다.

연희는 "처음 3군발표가 나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3군이었다. 무대에서 작은 사고도 있었고 준비한 만큼 100%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라 자리에 남아있는 거 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른 무대때 보여드린다면 무조건 1군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이런 마음가짐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엘즈업은 ‘당신이 퍼즐한 최상의 일곱 멤버’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휘서, 나나, 유키, 케이, 여름, 연희, 예은이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음반 발매부터 글로벌 투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 진출하는 등 전 세계를 배경 삼아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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