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씨아이앤디, 경희대학교의료원과 ‘시니어주택 의료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태원씨아이앤디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개발 진행 예정인 10여 개의 시니어주택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시니어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상담, 건강검진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시니어주택은 노년층의 주체적이며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종합 부대시설을 갖춘 주거 단지다. 최근에는 단순한 ‘양로원’ 수준을 넘어 주거와 의료, 식사, 건강관리, 다양한 여가활동, 문화활동, 커뮤니티센터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석 태원씨아이앤디 대표는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증가하는 장년 및 노년층에 대한 양질의 의료 제공은 물론 메타버스 및 IT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한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희대학교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당사에서 제공할 프로젝트들은 시니어 주택의 미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고령화의 가속화로 건강관리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 유일의 의학·치의학·한의학 협력 체계를 통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재생의학, 건강노화, 노인성 질환 등에 대한 중점연구를 기반으로 시니어주택에 최적의 치료, 예방 및 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태원씨아이앤디는 시니어주택 전문 분양 마케팅 기업이다. 지난 3월 분양 마케팅을 수행한 시니어주택 ‘VL 르웨스트’의 경우 평균 19대 1(최고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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