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과 같이 영화관 안 간다, 육성으로 욕 많이 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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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취향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가 "톰행크스를 좋아하면 '오토라는 남자'를 추천한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본 영화다. 한 몇 분 보다가 껐다. 재미없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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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영화 취향을 공개했다.
8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취향이 달라 고민이라는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사실 저는 영화관을 거의 안 가는 편이다. ‘엄마랑 같이 봐 나는 밖에 있을게’라고 하는 편이다”라며 “왜냐면 저는 영화를 볼 때 ‘더럽게 만들었다. 15000원 주고 보는데 저렇게 만드냐?’라는 맥락의 욕을 육성으로 그 자리에서 많이 한다. 그러면 아내가 옆에서 ‘조용히 좀 해’라고 주의를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엊그제 메인 작가가 추천해서 영화를 봤는데 때릴 뻔했다. 영화명은 얘기하지 않겠다”라며 덧붙였다.
아울러 박명수와 빽가는 느와르 장르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이현이는 “잔인한 거 보면 소리 질러서 안 본다. 현실도 무섭고 빡빡한데 영화도 그런 걸 봐야 하냐”라며 “남편과도 영화 취향이 안 맞아서 영화관을 따로 간다”고 전했다.
또한 빽가가 ‘캐스트어웨이’를 추천하자 박명수는 “저도 배우 톰행크스를 좋아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좋아한다. CD도 집에 있어서 여러 번 봤다”라며 동조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가 “톰행크스를 좋아하면 ‘오토라는 남자’를 추천한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본 영화다. 한 몇 분 보다가 껐다. 재미없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현이는 “저는 보다가 울었는데”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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