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친언니' 배우 장다아, 동생과 똑 닮은 러블리 매력…의류 모델 발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로 유명한 신인 배우 장다아가 의류브랜드 화보에서 동생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23일 여성복 브랜드 케네스레이디는 신인 배우 장다아를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의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장다아는 사랑스러운 공주님 같은 로맨틱한 매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Oh My Lady'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장다아는 빅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트위드 니트, 은은한 빛이 감도는 골드 셋업, 클래식한 수트,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아름다움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에 진행된 밸런스 게임 인터뷰에서 장다아는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며 밝고 청순한 미소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장다아는 아이같이 사랑스럽고 동시에 여성스러운 우아함을 가진 배우이다. 앞으로의 활동이 궁금해지며 외모뿐만 아니라 그녀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매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2001년생 장다아는 동생 장원영과 세 살 터울로,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전부터 '장원영의 예쁜 언니'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그는 2024년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백하린 역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케네스레이디]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