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6월 A매치 뛴 대표팀 유니폼 경매...유소년 건립기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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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을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물품은 지난 6월 A매치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 23명의 유니폼이다.
1차 경매와 이번 23명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전액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는 유소년 시설 건립 기여와 동시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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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을 위해 남자 축구대표팀 유니폼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물품은 지난 6월 A매치 엘살바도르전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 23명의 유니폼이다. 유니폼에는 해당 선수 친필 사인이 새겨져있다.
경매는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대한축구협회MD, 티켓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 경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20만 원이며, 호구 2만 원으로 종료시점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이번 경매는 지난 7월 진행된 1차 경매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에는 손흥민(트토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지난 3월 A매치 때 뛴 선수 10명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경매됐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친필 사인 유니폼은 최초가인 442만 원에 낙찰되는 등 유니폼 10벌 최종 낙찰가 총액은 1,412만 원이었다.
1차 경매와 이번 23명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은 전액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앞으로도 대한축구협회는 유소년 시설 건립 기여와 동시에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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