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도 ‘주당’ 합류요..소주 7병도 거뜬한 소이현→김희선 ‘술 잘 마시는 女우’[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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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소주 세 병이 주량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량도 공개했는데 임지연은 "좀 잘 먹긴 했는데 요즘 일이 많아서 술자리 가질 시간이 별로 없다"며 "컨디션 좋을 때는 소주 3병 이상 마셨다. 진짜 잘 마셨다. 얼굴색도 안 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2016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주량이 소주 한 병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소주 세 병까지 마실 정도로 주량이 늘어 '주당' 여배우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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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임지연이 소주 세 병이 주량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장마차에서 차주영과 무려 25만 원을 썼다고. 이렇게 ‘주당’임을 인증하며 임지연은 ‘주당 여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임지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전현무, 장도연이 임지연에게 차주영과의 포장마차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임지연은 “내가 진짜 잘 먹는 편이긴 한데 걔도 많이 먹기는 하다. 마치 내가 다 먹은 것 마냥 얘기한다. 즉흥으로 주영이 집이 용산이라 내가 가서 나오라고 해서 먹었다”며 “메뉴가 엄청 많았다. 다 먹어 보고 싶어서 하나씩 주문하다보니 25만원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주종에 대해 “소맥을 좋아한다. 말아 먹는 걸 좋아한다”며 “초회부터 시키고 뒤로 갈수록 자극적인 안주로 시킨다. 막걸리도 맛만 본다. 막걸리 마실 때 전을 먹는다. 탕으로 마무리를 한다”고 전했다.
주량도 공개했는데 임지연은 “좀 잘 먹긴 했는데 요즘 일이 많아서 술자리 가질 시간이 별로 없다”며 “컨디션 좋을 때는 소주 3병 이상 마셨다. 진짜 잘 마셨다. 얼굴색도 안 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사는 없다. 나는 마시다가 금방 빨개진다. 양쪽 볼이 되게 재밌게 빨개진다”며 장도연에게 함께 술 마시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임지연은 2016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주량이 소주 한 병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소주 세 병까지 마실 정도로 주량이 늘어 ‘주당’ 여배우로 등극했다.
배우 소이현도 연예계 대표 주당 여배우다. 그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주량을 잘 모른다면서 “정확하게 재고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며 “하루 저녁을 기준으로 6~7병 마셔본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술로 지고 싶지 않다. 지면 약간 자존심 상하고 잘 먹는다는 사람을 만나면 한 번 붙어보고 싶다”며 “첫 잔은 무조건 안주 없이 술만 먹는다. 그 찌릿찌릿한 느낌이 너무 좋다”고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김희선은 3대 주당 여배우로 꼽힌다. tvN ‘우도주막’ 출연 당시 “내 재능은 술이다”며 “딸 연아가 어버이날 선물로 소주랑 맥주, 꾸이꾸이를 주더라. 그날로 다 먹었다”고 딸에게도 인정받은 진정한 주당임을 인증했다.
배우 전소민 또한 소이현, 김희선과 함께 3대 주당으로 불린다. 전소민은 “오래 마신다. 한 시간에 한 병씩 마신다. 코로나19 전에는 오후 6시에 만나면 새벽 5~6시까지 마셨다”고 했다. 정형돈이 “11~12병을 마시냐”고 묻자 전소민은 “그 정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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