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나는 왜 남자 같지?” 고민 많았던 콤플렉스 고백(무장해제)[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임지연이 달라진 마음 가짐을 이야기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무장해제’에서는 첫 퇴근러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연은 "신인과 지금 달라진 점" 질문에 "내 목소리를 내는 법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중저움 목소리도 고민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소리를 쓰는 방법을 안 거 같다. 그때는 제 목소리가 싫었다. '왜 이렇게 남자 같지?' 싶었는데 이제는 제 목소리를 사랑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가졌던 컴플렉스와 고치게 된 지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과거와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 묻자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나누는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무장해제’)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