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NO” (여자)아이들 소연 ‘I’m OK’ 발매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너(Moono)가 만났다.
이번 컬래버는 “복잡한 세상, 고민만 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아무렇게(아무너케) 해봐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MZ세대에게 공감을 전한다.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와 당찬 도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메신저로 전소연이 적격이라는 평을 얻었다.
전소연은 이번 컬래버 음원의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타 사운드와 베이스라인 위에 “한 번쯤 저질러 아무너케, 내 맘대로 아무너케”라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 가사와 전소연의 에너지와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멜로디가 더해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고 싶은 일은 ‘아무너케’ 일단 해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 맘대로, 끌리는 대로 재기발랄한 무너가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전소연을 깨우고, 함께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너케’ 도전해보는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스팀 라치카(LACHICA)가 안무를 담당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이번 컬래버 MV의 매력을 더했다.
전소연과 무너가 컬래버한 디지털 싱글 ‘아무너케(I’m OK)’ 음원과 공식 뮤직비디오는 23일(수) 정오에 공개된다.
한편 전소연은 최근 제기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사업가 문세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3년 6월 27일 (여자)아이들 소연, ‘솔로지옥1’ 문세훈”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소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사이여서 같이 쇼핑을 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문세훈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역시 같은 입장을 내면서 “진짜 사귀면 어떻게 백화점을 대놓고 돌아다니겠나. 우연히 옷을 사러 같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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