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예술·도심속 오로라… DDP서 느끼는 해외 거장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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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DDP 기획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을 주제로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는 가상세계와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인 미구엘 슈발리에의 '메타-네이처 AI'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DDP 전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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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DDP 가을축제: 디자인 & 아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DP 기획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개의 전시와 전시 연계 포럼·워크숍·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갤러리 공간이 아닌 DDP 건축물의 외형적 특성을 살린 장소에서 펼쳐지는 3개의 야외전시가 마련됐다. ‘디지털 자연(Digital Nature)’을 주제로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DDP 2023’에서는 가상세계와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인 미구엘 슈발리에의 ‘메타-네이처 AI’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DDP 전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매혹적인 도심 속 오로라 ‘보레알리스’로 월드 투어 중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는 북극권에서만 볼 수 있는 천체현상인 오로라를 DDP 잔디 언덕에 구현한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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