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배석현 2023. 8.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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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회장 박준모 연세대교수)는 지난 18~19일까지 배재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열린 2023년도 하계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각 대학의 대학원생들과 연구자들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지능형 ICT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성취한 연구업적과 성공적인 개발사례, 산업현장의 성과가 담긴 우수한 논문 약100편이 구두와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 토론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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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가 지난 19일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보정보통신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정경용 경기대 교수, 신동희 대보정보통신 부장, 박준모 연세대 교수.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회장 박준모 연세대교수)는 지난 18~19일까지 배재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열린 2023년도 하계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각 대학의 대학원생들과 연구자들이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지능형 ICT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성취한 연구업적과 성공적인 개발사례, 산업현장의 성과가 담긴 우수한 논문 약100편이 구두와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 토론 등을 가졌다. 이번 하계학술대회에선 특별행사로 우수한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졸업작품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6회 스마트IoT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본인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장이 펼쳐졌다. 그 결과 부산 정보산업진흥원장 상을 배재대학교팀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또한 현장참석이 어려운 다른 지역 발표자들을 위한 온라인 세션이 별도로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인공지능융합기술연구 편집위원장 정경용(경기대 교수)는 인공지능 및 융합기술 관련 분야에 관한 학술 활동을 통하여 사회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파생되는 새로운 이론의 체계화와 그 응용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국제 협력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계 학술대회는 회장 박준모(연세대 교수)를 주축으로, 조직위원장에 이영호(배재대 교수), 학술위원장에 강선경(원광대 교수), 산학협력위원장 조한진(극동대 교수) 등 많은 학회 관계자와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학술대회의 전문가 초정 특강으로 "인공지능 융합기술 기반 1인가구 복지 지원 체계 구축", "데이터의 난이도와 모멘텀"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사)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가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를 비롯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대보정보통신 주식회사(대표 김상욱)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보정보통신은 앞으로도 (사)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국산AI반도체 사피온(SAPEON)의 국내 총판인 대보정보통신은 앞으로 국산AI반도체를 활용한 인공지능 생태계 보급은 물론 관련 연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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