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조인식 개최

김재성 기자 2023. 8. 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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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KG모빌리티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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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KG모빌리티가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KG모빌리티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열린 2023 임∙단협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및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냈으며 투표 참여조합원(2천865명) 중 56.57%( 1천621명) 찬성으로 2023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22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자동차업계 최초로 타결한 2023년 임금 및 단체 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용원 대표이사(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모빌리티)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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