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株 급락 하루 만에 반등…나인테크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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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급락세를 맞은 맥신 테마주가 하루 만에 반등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맥신 테마주로 분류된 경동인베스트는 전날보다 6700원(7.17%) 오른 9만8200에 거래되고 있다.
맥신 테마주의 급등락은 앞서 시장을 휩쓸었던 초전도체 테마와 닮아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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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무더기 급락세를 맞은 맥신 테마주가 하루 만에 반등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맥신 테마주로 분류된 경동인베스트는 전날보다 6700원(7.17%) 오른 9만8200에 거래되고 있다. 나인테크는 12.47% 오른 5500원에 거래 중이며 센코(2.19%), 나노(4.18%), 태경산업(8.92%), 코닉오토메이션(9.27%)도 상승 중이다.
이 기업들은 전날 무더기 급락세를 맞은 바 있다. 경동인베스트와 아모센스는 각각 29.98%, 29.86% 하락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센코(-27.73%), 나노(-25.56%), 태경산업(-24.41%), 나인테크(-21.76%), 코닉오토메이션(-15.5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맥신 테마주의 급등락은 앞서 시장을 휩쓸었던 초전도체 테마와 닮아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초전도체 테마는 지난달 22일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 논문을 게재하면서부터 시작됐으나, 모두 일반인 검증이 불가능한 점, 기술과 관련해서도 전문가 의견이 엇갈리는 점 등은 공통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맥신 역시 2011년 이미 발견된 물질로, 대량 생산의 가능성을 확인했을 뿐 막연한 기대감을 갖기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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