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직원 사망 사고...포스코DX “재발않도록 모든 방법 강구”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8. 23. 11:39
22일 광양제철소서 협력사 근로자 사망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포스코DX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사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포스코DX는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배포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재발 방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는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이 CCTV 설치 작업 중 감전돼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정덕균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애도했다.
이어 “포스코DX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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