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메달 입상자 포상

박진명 기자 2023. 8. 23.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인천 소속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 소속 선수단은 18개 종목 중 8개 종목에 지도자 3명, 선수 20명 총 23명이 참가해 사격과 태권도, 다이빔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 김서연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인천 소속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 소속 선수단은 18개 종목 중 8개 종목에 지도자 3명, 선수 20명 총 23명이 참가해 사격과 태권도, 다이빔 등 3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격에서는 유선화(미추홀구청)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m 권총 속사단체전에서는 이승훈(인천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인천대 이승훈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동구청 태권도 조희경, 장은지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태권도에서는 조희경, 장은지(이상 동구청)이 개인전에서는 16강에 머물렀지만, 여자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이빙에서는 정동민(인천시청)이 단체전 은메달과 3m 스프링보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서연(인천시청)이 단체전과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 회장은 "두 차례 연기되며 어렵게 열린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5개 종목 344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로 총 58개를 획득해 종합 3위에 올랐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