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실착'…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유니폼 경매

설하은 2023. 8. 23.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충남 천안에 세워지는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을 위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6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남자 대표팀 선수 23명의 유니폼이다.

앞서 지난 7월 1차 경매에서는 3월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한 선수 10명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팬들에게 돌아갔다.

1차 경매와 이번 경매 수익금은 전액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에 활용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유니폼 경매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충남 천안에 세워지는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을 위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유니폼 경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6월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출전한 남자 대표팀 선수 23명의 유니폼이다.

선수의 친필 사인도 포함됐다.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의 경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20만원이고, 호가 2만원으로 종료 시점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앞서 지난 7월 1차 경매에서는 3월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한 선수 10명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팬들에게 돌아갔다.

당시 손흥민의 유니폼은 최고가인 442만원에 낙찰됐고, 10벌의 최종 낙찰가 총액은 1천412만원이었다.

1차 경매와 이번 경매 수익금은 전액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유소년 시설 건립 기금으로 기부된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