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농협 수수 가공시설 본격 가동

배연호 2023. 8.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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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영월농협 수수 가공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천800만원을 투입한 영월농협 수수 가공시설은 미숫가루, 누룽지, 조청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매출 목표는 10억원이다.

최승철 영월농협 조합장은 "영월군은 우리나라 주요 수수 생산지이지만, 가공품 개발·생산·유통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공시설은 농가 수익 증대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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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누룽지, 조청 등 연간 매출 10억원 목표
수수 미숫가루·수수 누룽지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농협 수수 가공시설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7억8천800만원을 투입한 영월농협 수수 가공시설은 미숫가루, 누룽지, 조청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매출 목표는 10억원이다.

최승철 영월농협 조합장은 "영월군은 우리나라 주요 수수 생산지이지만, 가공품 개발·생산·유통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가공시설은 농가 수익 증대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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