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몰래 밥값 계산한 팬에 감동 “하루종일 마음이 따뜻”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션이 밥값을 대신 내준 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션은 8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벽 운동 끝나고 미역국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으셨던 분이 팬이라고 하시면서 계산하고 가셨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밥값을 대신 결제한 팬을 향해 "인사도 못 드렸네요. 감사히 먹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이 따뜻하네요.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한 끼 대접해야겠네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싹싹 비운 미역국 그릇이 담겨 있다. 몰래 계산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난 팬의 따뜻한 마음과 그런 배려에 감동한 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션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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