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 시누 없었다"..'나솔' 16기 순자, 아동학대 폭로 정면반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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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명)가 자신을 둘러싼 폭로글을 정면 반박했다.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네요. 우선 저 시누 없었고요.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시고요 (저는 밥 카페 이코스로 놀고요.) 카드론 일절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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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명)가 자신을 둘러싼 폭로글을 정면 반박했다.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네요. 우선 저 시누 없었고요.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시고요 (저는 밥 카페 이코스로 놀고요.) 카드론 일절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이런 개소리로 아동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니 애가 걱정된다는 개소리 집어치워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악플다는 너네 앞날이나 걱정하세요. 저 워킹맘인데 어린이집보내는게 마음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있습니다. 제애기는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에요”라고 발끈했다.
앞서 순자는 이혼 3개월 만에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나와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28살에 사실혼 관계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전 남편에게 생활비 지원도 받지 못한 채 12개월 딸을 키웠던 결혼생활을 곱씹으며 “내가 피해자인 입장인데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다. 보란 듯이 잘 살 것 “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를 둘러싼 폭로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순자의 전 남편 동생이라는 뉘앙스를 풍긴 A씨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허구한 날 애한테 휴대폰 하나 쥐여주고 본인도 휴대폰 삼매경에 빠져 살았다. 카드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쓰고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카드 사용내역을 조회해보니 술집, 술집, 술집. 1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데 썼다는 게 이해가 되시냐”며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 하는 게 이게 맞나요?”라며 순자를 겨냥한 듯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이에 순자는 “저딴 소리 믿고 악플 다는 분들 개소리 잘 믿는 거 보니 사기 잘 당하실 거 같은데 니네 미래나 걱정하시길 바랍니다.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릅니다. 저도 앞뒤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돌도 안 된 애가 휴대폰을 어떻게 쥐고 어떻게 보나요”라며 자신을 향한 비난을 걷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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