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그대로...장소만 바뀔 뿐’ 또 트로피 획득? 역대 축구선수 최다 우승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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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항상 그대로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22일 "장소가 바뀔 분 메시는 그대로다"며 우승 행진을 조명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트로피 획득을 이어갔다.
메시는 역대 축구선수 최다 우승 선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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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는 항상 그대로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22일 “장소가 바뀔 분 메시는 그대로다”며 우승 행진을 조명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메시와 PSG의 협상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의 러브콜을 수락해 미국 무대로 향했다.
메시의 효과는 대단하다. 미국 무대로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 입장권 가격 최대 1034%까지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유니폼 역시 불티나게 팔리는 중이다. 입단 전, 후로 판매량이 다르다.
메시의 입단 이후 인터 마이애미의 상품 판매량은 같은 기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팀 최다를 기록했다.
메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유명 인사들이 경기장을 찾는 중이다.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세계적인 여자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가 관전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트로피 획득을 이어갔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0일 미국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치러진 내슈빌 SC와의 2023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10-9로 우위를 점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창단 첫 우승이라는 감격 적인 대업을 이뤘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트로피를 차지한 것이다.
메시는 커리어 중 48번의 결승전에서 35골 15도움을 기록하면서 50득점에 관여하는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메시는 커리어 우승 횟수를 44회로 늘렸다. 다니 알베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라이언 긱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기록을 앞질렀다.
메시는 역대 축구선수 최다 우승 선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메시가 존재감을 이어가면서 2023 발롱도르 수상 여부도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메시는 숙원 사업이었던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발롱도르 유력한 수상 후보로 평가받는 중이다.
메시는 7회의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이번에도 주인공이 된다면 8회로 늘리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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