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 해외 우수 인재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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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교육부·산업부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2023 GLOBAL TALENT FAIR)'에 참가했다.
지난해와 올해 초 국제기구 및 글로벌 빅파마 출신 고위급 인사를 잇따라 영입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발맞춰 R&D, 해외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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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해외사업 영역 구인활동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인재 영입을 추진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교육부·산업부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 ‘2023 글로벌 탤런트 페어(2023 GLOBAL TALENT FAIR)’에 참가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다. 올해에도 국내외 총 4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구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별도 세션을 마련해 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채용 과정을 설명하고, 해외사업 부서에 근무 중인 타지키스탄 출신 선배가 취업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했다.
지난해와 올해 초 국제기구 및 글로벌 빅파마 출신 고위급 인사를 잇따라 영입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발맞춰 R&D, 해외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데믹 기간 쌓아올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바이오 기업인 노바백스 지분을 인수해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기업·기구와 신규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 구축에 나서는 등 해외 진출 전략을 시행 중이다.
올해 초에는 미국 법인인 ‘SK바이오사이언스 USA(SK bioscience USA)’를 설립해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생산 인프라를 가지지 못한 국가에 보유 역량을 이전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달에는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국 내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와 백신 생산 및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문화실장은 “미래 성장전략이 구체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영입 필요성이 커졌다”며 “향후 글로벌 인재를 적극 채용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고재우 기자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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