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창의력 무장 MZ ‘스타과학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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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연구 주인공인 젊은 연구자가 창의적 연구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업이 연구 현장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국가 미래 기술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그룹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23년 차세대주역 신진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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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연구 주인공인 젊은 연구자가 창의적 연구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업이 연구 현장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국가 미래 기술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그룹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23년 차세대주역 신진연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젊은 연구자는 사업을 수행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연구 경험 등이 부족해 선배 연구진을 도와 지원역할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ETRI는 젊은 연구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개진하고 구체화해 대형 연구 테마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 인큐베이팅 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개인 연구자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해 과제 기획연구, 개념검증연구, 본격적인 전문연구로 연결·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ETRI 연계형 창의도전 이음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ETRI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지털트윈, 이차전지, 위성통신, 바이오 등 분야에서 총 20여 개의 제안을 받아 그중 6개 우수과제를 평가위원회와 열띤 경연을 통해 선발했다.
대표과제로 선정된 주제는 ETRI 언어지능연구실의 김현 선임연구원이 제안한 ‘해석 가능하고 제어 가능한 차세대 뉴런 원천기술연구’ 등이다.
ETRI는 젊은 연구진이 제안한 기획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개념검증(PoC)을 위한 선행연구비로 총 18억원을 지원한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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