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北, 올해 7월까지 중국서 74억 상당 증류주·와인 수입"

김문경 2023. 8. 2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올해 1∼7월 중국에서 550만 달러, 한화 약 74억 원 규모의 증류주와 와인을 수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증류주와 와인은 424만 달러어치로 올해 들어 7월까지 이미 지난해 수입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올해 1∼7월 중국에서 550만 달러, 한화 약 74억 원 규모의 증류주와 와인을 수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증류주와 와인은 424만 달러어치로 올해 들어 7월까지 이미 지난해 수입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북한이 수입한 증류주는 중국 전통주인 바이주와 위스키, 보드카 등 7종류로,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증류주와 와인 중에는 상류층이 소비하는 고급 주류도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에서 북한의 사치품 수입을 금지했는데, 중국은 지금까지도 대북 금수 사치품 목록을 작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