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 “새만금 논란은 역대 모든 정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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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이 잼버리 파행에서 비롯한 새만금 사업 논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3) 아침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 의견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1988년도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새만금 사업은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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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이 잼버리 파행에서 비롯한 새만금 사업 논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23) 아침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 의견에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1988년도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새만금 사업은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에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집권 세력에게도 있다면서 잼버리 파행과 관련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잼버리와 관여된 곳은 모두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제도가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번 일을 결론 내리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 순천 지역구 등에서 3선 국회의원과 옛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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