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포도씨유서 환경호르몬 검출, 회수 대상은?

김문수 기자 2023. 8. 23.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에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도씨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3.0㎍/㎏으로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포도씨유 등 모든 식용유지에서 2.0㎍/㎏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2019년 홈플러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회수 대상 제품 이미지. /사진=식약처
홈플러스에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포도씨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3.0㎍/㎏으로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5월1일로, 포장단위는 1000㎖인 제품이다.

벤조피렌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과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다. 포도씨유 등 모든 식용유지에서 2.0㎍/㎏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2019년 홈플러스가 선보인 프리미엄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