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지혜로운 생활' 초청 강연

박영서 2023. 8.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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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은 내달 2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양읍에 거주하는 문상훈(66) 작가가 두 번째 수필집 '남대천 개미의 유랑'을 최근 출간했다.

양양군 안전건설과장을 지내는 등 공직에 40여년간 몸담으며 틈틈이 자전적 이야기를 엮은 첫 수필집 '견담'을 2016년 출간한 데 이어 두 번째 수필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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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 포스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양양문화재단은 내달 2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초청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혜로운 인간 생활'을 주제로 다양한 관계에 관해 인지심리학 연구의의 증거에 기초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그는 고려대 대학원과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왕성한 저술 활동과 강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양양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문상훈 작가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상훈 작가, 두 번째 수필집 '남대천 개미의 유랑' 출간

(양양=연합뉴스) 양양읍에 거주하는 문상훈(66) 작가가 두 번째 수필집 '남대천 개미의 유랑'을 최근 출간했다.

양양군 안전건설과장을 지내는 등 공직에 40여년간 몸담으며 틈틈이 자전적 이야기를 엮은 첫 수필집 '견담'을 2016년 출간한 데 이어 두 번째 수필집이다.

이번 신간은 물에 빠진 개미가 나뭇잎에 올라타 선장이 되어 남대천을 흘러 바다에 이르기까지 온갖 위기와 기회를 반복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은 일생을 상상하며 쓴 글이다.

문 작가는 오는 26일 일출웨딩홀에서 지인들과 간소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그는 2019년 현대계간문학에 수필 부문으로 등단해 올해 6월 현대계간문학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문학협회와 양양문인협회 등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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