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앨범서비스 통합앱에 출시…"자동으로 그룹화"

날짜·장소·지역·계절별 자동 분류 가능 앨범 서비스 선봬

골프존 통합앱 앨범 서비스 이미지(골프존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215000)은 별도 모바일 앱으로 선보였던 골프존앨범 서비스를 통합앱에 '앨범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통합앱으로 선보인 앨범 서비스는 필드뿐 아니라 스크린, 연습장 등 골프 관련 모든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날짜와 장소, 지역, 계절별로 그룹화할 수 있다"며 "통합앱 앨범 설정 페이지에서 '자동올리기'를 설정하면 앨범 접속시 디바이스(모바일)를 스캔해 날짜·장소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그룹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내 우측 상단 설정을 통해 동반자 초대, 스코어 입력, 앨범 공유 등 추가 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며 "그동안 메신저로 주고받은 라운드 사진과 영상을 지인에게 공유하고 나만의 골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골프존앨범앱 주요 서비스인 '티샷 나스모'(나의 스윙모션)는 현재 일부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서 이용할 수 있다.

골프존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 골프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 티샷 나스모 데이터는 골프존 통합앱 앨범에 초기 접속 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만 하면 자동으로 이관된다.

골프존은 27일까지 통합앱 앨범 설정 '자동올리기' 동의시 골프존 마일리지 100M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프로는 "통합앱 개편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골프 토털 모바일 플랫폼 기업 입지를 다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