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새 위원장 선출' 놓고 갈등…전체회의 또 파행

양새롬 기자 2023. 8.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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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후임을 뽑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려고 했으나 파행됐다.

방심위는 2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위원이 4명 밖에 참석하지 않아 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

전날(22일) 회의는 공개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다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파행된 바 있다.

방심위는 오후에라도 성원이 된다면 전체회의를 재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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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방심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후임을 뽑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려고 했으나 파행됐다.

방심위는 2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위원이 4명 밖에 참석하지 않아 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황성욱 위원장 권한대행, 허연회·김우석·류희림 위원이다.

전날(22일) 회의는 공개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다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파행된 바 있다. 공개 여부는 이날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다.

방심위는 오후에라도 성원이 된다면 전체회의를 재개할 전망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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