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협력사 직원 감전사에 “깊은 애도…재발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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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포스코DX는 23일 정덕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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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협력업체 직원의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포스코DX는 23일 정덕균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이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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