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안재홍 열연만 남은...‘마스크걸’ 전세계 2위[한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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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그이상의 자극적인 '마스크걸'이다.
어떤 의미로든 화제성 갑의 '마스크걸'이 그 존재감을 과시하듯 전 세계 2위를 찍었다.
2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10'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1920만 시청 시간, 조회수 28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2위를 차지했다.
파격이냐 과하게 자극적이냐, 그 사이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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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싱크로율은 합격! 각색 완성도는 글쎄..
23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10’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1920만 시청 시간, 조회수 28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서 톱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힐링 포인트] : 美친 싱크로율, 구멍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이중 생활 직잔인’ 뉴페이스 이한별부터 ‘쇼걸’로 화려함의 끝과 불안한 내면을 실감나게 보여준 나나, 오랜 교도소 생활에 초연해졌지만 눈빛 하나만큼은 살아있는 강인한 내면을 연기한 고현정, 두 얼굴의 파격 변신을 보여준 안재홍,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소름 유발자’ 엄혜란까지. 연기 폼 미쳤다, 진짜.
시궁창이지만 아름답게 표현된 미장센. 세련된 음악.
[헬 포인트] : 디테일도 개성도 부족한 각색. 과도한 성폭력 신과 엽기적인 살인의 컬래버 등 투머치 설정의 에피소드의 향연. 특히 호불호 갈릴 후반부. 원작의 재기발랄하면서도 기괴한 개성갑 매력이 우울하고 다크한 평면적인 선정적 색깔로 다운그레이드 돼아쉬움. 파격이냐 과하게 자극적이냐, 그 사이 어디쯤.
[흥행 기상도] 순위는 완성도가 아니라 기세야. 물오른 화제성, 1위 가즈아~
[번외 포인트] K콘텐츠는 죽지 않아...한지민X이민기 ‘힙하게’ 4위. 이준호X윤아 ‘킹더랜드’ 5위. ‘경이로운 소문2’ 7위.
※[한량TV+]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양소영 기자가 [OTT 작품 관련 뉴스를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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