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으로 9월 A매치 불발…아시안게임 조별리그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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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참가가 무산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으로 국가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모두 당혹스런 모양새다.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조기 합류해 발을 맞추기를 바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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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참가가 무산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쳐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으로 국가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모두 당혹스런 모양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7일 비대면 기자 간담회에서 이강인을 다음 달 A매치에 차출하겠다고 공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8일 웨일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 데 이어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부임 후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에게는 이강인의 이탈이 뼈아플 수밖에 없다.
대회를 코앞에 둔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당초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의 A매치 출전을 두고 클린스만 감독과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인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조기 합류해 발을 맞추기를 바랐기 때문. 그러나 부상으로 조기 합류는커녕 조별 경기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해진 상황이 됐다.
황선홍호는 9월 19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상대인 쿠웨이트와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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