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가 홍보한다”…타타대우상용차, ‘더쎈’ 트럭 홍보대사 출범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8. 23. 11:09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더쎈 차주 50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를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 응모와 영업 현장 추천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내년 7월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SNS채널과 커뮤니티, 오프라인 고객 모임에서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홍보 및 소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고객 의견을 취합한 개선점 등을 사측에 제안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홍보 활동에 사용할 타타대우의 다이캐스트와 휴대용 태블릿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필수 정비가 포함된 연간 정비 혜택, 반기별로 50만~300만원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홍보대사 대표로 선정된 채종현 쌍용스텐 대표이사는 “더쎈의 기획부터 출시, 그리고 이번 ‘2023 더쎈’까지의 발전 과정을 전문가 못지않은 관심으로 지켜봤다”며 “홍보대사의 중책을 맡은 만큼 타타대우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는 “타타대우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고객들이 자사를 위해 직접 홍보대사로 나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실제 더쎈 차주 분들의 시각과 경험에 기반한 보다 현실적인 아이디어로 고객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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