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서 기사 공유 때 제목-내용 뺄 수 있게 된다

최다래 기자 2023. 8. 23.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스(구 트위터)가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의 URL과 이미지만 남기는 방식을 추진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엑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 헤드라인, 내용을 없애고 URL과 이미지만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엑스는 기사 텍스트를 제거해 더 압축적으로 보이게 해 화면에 표시되는 타임라인 부분에 맞추고,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줄이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 URL·이미지만 남겨...일론 머스크 직접 제안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엑스(구 트위터)가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의 URL과 이미지만 남기는 방식을 추진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엑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 헤드라인, 내용을 없애고 URL과 이미지만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포스트에서 엑스가 새로운 기사 공유 형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아이디어는 자신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는 기사 텍스트를 제거해 더 압축적으로 보이게 해 화면에 표시되는 타임라인 부분에 맞추고,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줄이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X로 이름을 바꾼 트위터

한편, 엑스는 개인 이용자들에게 플랫폼에서 더 충실한 글을 작성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블루 가입자에 한해 트윗 1회 게재 시 최대 2만5천자까지 입력할 수 있도록 글자 수 제한을 변경한 바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