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서 기사 공유 때 제목-내용 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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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구 트위터)가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의 URL과 이미지만 남기는 방식을 추진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엑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 헤드라인, 내용을 없애고 URL과 이미지만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엑스는 기사 텍스트를 제거해 더 압축적으로 보이게 해 화면에 표시되는 타임라인 부분에 맞추고,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줄이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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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엑스(구 트위터)가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의 URL과 이미지만 남기는 방식을 추진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1일(현지시간) 엑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공유되는 기사 헤드라인, 내용을 없애고 URL과 이미지만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해당 업데이트 내용을 담은 포스트에서 엑스가 새로운 기사 공유 형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 아이디어는 자신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는 기사 텍스트를 제거해 더 압축적으로 보이게 해 화면에 표시되는 타임라인 부분에 맞추고, 클릭을 유도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줄이기 위해 이 방식을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엑스는 개인 이용자들에게 플랫폼에서 더 충실한 글을 작성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블루 가입자에 한해 트윗 1회 게재 시 최대 2만5천자까지 입력할 수 있도록 글자 수 제한을 변경한 바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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