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430만원 다마스 중환자실 보내야”→母 중매 제안에 깜짝 (4춘기)[종합]

장예솔 2023. 8.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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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부모님, 조모가 계신 고향집을 찾았다.

8월 22일 '14F 일사에프'에는 '이미 늦은 결혼‥ 일이나 더 하라는 부모님의 인생 조언! 본전도 못 찾은 김대호의 고향 방문 / 4춘기 EP. 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어머니는 "그 사람들은 일종의 콘셉트라고 생각하더라. 오히려 엄마를 위로한다"고 전했고, 김대호는 "콘셉트가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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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부모님, 조모가 계신 고향집을 찾았다.

8월 22일 '14F 일사에프'에는 '이미 늦은 결혼‥ 일이나 더 하라는 부모님의 인생 조언! 본전도 못 찾은 김대호의 고향 방문 / 4춘기 EP. 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대호는 본가가 위치한 경기도 양평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제작진이 애마 다마스를 언급하며 "저 차로는 못 갈 것 같다"고 하자 김대호는 "쟤 지금 살아있나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다마스 상태에 대해 "지금 중환자실을 보내야 한다. 신발도 하나 벗겨졌다"며 앞서 방문했던 EBS에 휠캡을 두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와 동생 김성호는 제작진이 준비한 고급차를 타고 양평으로 향했다. 도착한 양평에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 금의환향'이라는 현수막이 그들을 반겼고, 김대호는 "누가 붙였냐. 너무 창피하다"고 부끄러워했다.

김대호 아버지는 "퇴근하면 엄마랑 매일 막걸리 한 병씩 한다"며 "너희들은 여자는 있니?"라고 물어 김대호를 당황케 했다. 어머니는 "연애할 시간이 어디 있냐. 어차피 늦게 가는 거 좀 늦게 가"라며 김대호를 두둔했다.

아버지는 "재주가 없으니까 그렇지 시간이 없어 그러겠냐. 부조 낸 것만 해도 다 틀렸다. 어르신들이 다 돌아가셨다. 40살이면 애가 몇 살이냐"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할머니 역시 "얘만 그런 게 아니다"며 김대호의 편을 들었다.

이에 김성호는 "우리가 결혼 안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절대 아니다. 우리도 연애하고 싶다. 외로워서 연애하고 싶은데, 결혼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지 않냐"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어머니는 "14F 찍고 나서 중매 많이 들어온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깜짝 놀란 김대호는 "나 술 마시고 이런 거 나가는데 중매가 많이 들어온다고?"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어머니는 "그 사람들은 일종의 콘셉트라고 생각하더라. 오히려 엄마를 위로한다"고 전했고, 김대호는 "콘셉트가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니다. 얘는 술 많이 먹는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14F 일사에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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